회사에서 스마트폰 구매를 지원해 주고 있다. 1주일 정도의 고민 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택하지 않을 (그리고 않는) 옴니아Ⅱ를 선택했다. 몇 가지 이유가 있긴 하지만 구구절절하게 적을 건 아니고…
1주일 넘게 사용했는데, 윈도우즈 모바일은 튜닝하는 재미가 있다. 만족한다. 물론, 거친(?) 반응에 안타까움을 느끼는 때가 있지만 어디 그게 기기만의 문제랴. 나도 기계에 적응해야 하는 책임이 있는 법…
(내 기억이 맞다면) 예전엔 애니콜 동영상 포맷인 .skm은 유튜브에서 인코딩이 되지 않았다. 그래, 태그스토리에 동영상을 올리곤 했었는데 오늘 다시 시도해 보니 잘 된다. 물론 예전엔 파일 업로드를 통한 인코딩이었는데 오늘은 메일 전송을 통한 인코딩 시도였기에 성공했을지도 모른다. 허나 그건 중요하지 않다. 어쨌든 동영상을 쉽게 보관할 방법을 하나 알았단 것으로 만족… 화질도 만족… 기다려라, 민주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