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성공학’ 도서는 그만!

 이전에 몇 권 본 소위 ‘성공학’ 도서와 최근에 연속해서 읽는 ‘성공학’ 도서엔 분명 공통점이 있다. ‘수정처럼 맑은 목표’, ‘열정’, ‘인내’, ‘집중’, ‘행동’ 등. 반복해서 읽다 보면, 때론 나태해진 나를 다잡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한번 쯤 쉬어 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최근에 읽은 ‘The Answer’의 경우엔 내가 막혀 있는 어떤 부분을 직시하게 해 줬기 때문에 후한 점수를 주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익히 알고 있는 것들의 반복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활자에 의지한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내 언어로 나를 묘사하는 것이다. 당분간 성공학 도서는 그만 읽을 생각이다.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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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Response to “당분간 ‘성공학’ 도서는 그만!”

  1. 책을 읽는 것 만으로 성공 할 수 있다면 성공 못하는 사람이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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